실종자 3명으로 줄어···'선체 내부 수색'
등록일 :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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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실종자는 3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선체 내부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어제(12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수습한 시신은 유람선 침몰 사고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신은 사고 현장에서 110km 내려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실종자는 3명이 됐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부다페스트 인근 체펠 섬에 유람선 선체를 옮겨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내부를 정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정부대응팀은 오늘 오후 재수색에 나섭니다.
한편 지난 1일 구속된 가해 선박의 선장은 보석으로 풀려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헝가리 법원은 선장에 대한 검찰의 보석 결정 항고를 기각하는 한편, 매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도록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6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추가 수습되면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실종자는 3명이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도 선체 내부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어제(12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수습한 시신은 유람선 침몰 사고 실종자인 60대 한국인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시신은 사고 현장에서 110km 내려간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인 실종자는 3명이 됐습니다.
헝가리 경찰은 부다페스트 인근 체펠 섬에 유람선 선체를 옮겨 수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내부를 정밀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정부대응팀은 오늘 오후 재수색에 나섭니다.
한편 지난 1일 구속된 가해 선박의 선장은 보석으로 풀려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헝가리 법원은 선장에 대한 검찰의 보석 결정 항고를 기각하는 한편, 매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도록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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