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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갖고 자율적으로 현장 견학과 토론활동을 펼치는 청년 네트워크!인 ‘농촌 청년불패’의 2기가 탄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9일, 청주의 청촌공간에서 ‘농촌 청년불패’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는데요.
이번 2기는 전국에서 총 28개의 청년 모임이 제안했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열여섯 개의 청년 모임이 선정됐습니다.
스마트팜을 포함한 신기술 습득과 사회적 농업, 귀농 귀촌과 로컬 푸드 유통판로개척 등 관심 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된 청년불패가 보다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는 운영비 지원과 함께 관련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발대식에서는 16개 모임들의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모임들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누고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청년불패 2기 130여 명의 청년들 간 토크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청년들은 농업과 농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자유 토론으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더불어, 이날 선도 농가를 방문해 6차 산업과 스마트 팜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청년들이 잘 정착하고 성공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들의 관심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의 농업과 농촌을 움직일 귀한 DNA인 농촌 청년불패 2기!
이들의 성공적인 활약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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