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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상으로서는 13년 만에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현지시간)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포용성장, 한반도 및 유럽 안보 등 지역 정세,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은 양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 스타트업과 혁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부산-헬싱키 간 직항 노선 신설, 인재 교류 협력, 워킹 홀리데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밖에 한-핀란드 정상회담의 성과는 무엇인지 문 대통령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의 단독 및 확대회담부터 협정서명식, 공동기자회견까지 풀영상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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