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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노르웨이를 첫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오슬로 총리관저에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친환경 미래선박과 수소에너지 협력 등 실질협력 강화, 지속가능한 해양·북극 보존,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양국이 1959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의 전통적 협력 분야인 조선·해양, 북극연구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방산, 대기 분야 연구 등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노르웨이의 오랜 우정과 궁합을 보여준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공동기자회견 풀영상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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