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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번 순서는 <Live 스마트폰 현장>입니다.
문화재청이 이번 주 내내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충남 공주와 부여, 익산에서 ‘백제문화 유산주간’을 개최하는데요, 2015년 7월 8일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다양한 전시와 함께 백제 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네, 백제역사 유적지구는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를 대표하는 유산인데요, 이번 백제문화 유산주간에선 어떤 전시행사로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있을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네. ‘검이불루 화이불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의미의 백제의 미학을 표현한 말인데요.
이번 한 주간 공주와 부여, 익산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품격 있는 백제문화 향연! 꼭 한 번 들러서 백제문화의 가치와 그 시절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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