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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농촌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여름휴가캠페인 일환으로 ‘물놀이와 함께하여 더 재밌는 농촌체험 여행’ 7곳을 발표했는데요.

직접 수확한 오이로 미스트를 만들고 오이소박이도 담고, 물놀이와 꽃등체험이 가능한 경기도 연천의 푸르내 마을을 비롯해 감악산 운계폭포와 참게 방류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 파주의 한배미 마을!
바다가 있어 서핑체험과 제트스키 등 수상레포츠가 가능하고 캠핑도 할 수 있는 강원도 양양의 38평화마을, 시원한 계곡물에서의 리버버깅과 숲길을 따라 생태 탐방을 할 수 있는 강원도 인제의 고로쇠 마을!
올갱이를 잡기도 하고, 올갱이로 공예도 해보는 충북 괴산의 둔율올갱이마을과 노르딕워킹과 한옥민박을 할 수 있는 전남 완도의 신학마을, 다슬기를 잡고 도깨비불 체험도 할 수 있는 경남 거창의 수승대마을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는 물론, 지역의 특산품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온 가족이 즐겁게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마을들인데요.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밖의 다양한 마을들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인 ‘농촌 여행,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주변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올 여름 농촌이 지닌 숨은 매력에 빠져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적거리는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즐기는 여름, 도농교류로 인한 상생은 덤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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