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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번 순서는 <Live 스마트폰 현장> 입니다.
농촌진흥청이 꿀벌의 가치와 양봉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말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꿀 생산 우수 품종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을 비롯해 꿀벌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는데요,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네, 양봉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인데요, 어떤 행사들과 함께 다양한 꿀벌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을지
자세히 전해주시죠.

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틀 후 신기한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요.
목조탑이 무너질만큼 큰 화재에도 옥상에 살던 꿀벌들이 무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랑스는 이처럼 도시 곳곳 주요 건물 옥상 한 켠에 꿀벌들을 양봉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꿀벌들을 통해 자연을 순환시키고 도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도시 양봉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번 ‘특별전시회’ 꿀벌이 인간과 자연에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깨닫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만큼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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