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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절대우위 극복하며 추월···우리는 할 수 있다"
등록일 :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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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로 막힌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절대 우위를 극복하며 추월해 왔다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기술 패권이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신기술의 혁신창업이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국제 분업체계 속 평등하고 호혜적인 무역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쟁력 우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됐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전, 전자, 반도체, 조선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왔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가장 큰 강점인 역동성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며, 제2벤처 붐을 통한 혁신창업국가를 국가전략적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제 '제2벤처 붐'이 현실화되는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정부는 주마가편의 자세로 초일류 창업국가를 통한 혁신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부품·소재 분야의 혁신산업과 기존 부품·소재 기업의 과감한 혁신을 촉진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내 관광 활성화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더 많은 외국 관광객이 한국으로 오도록 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사용한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휴가철 국내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일환으로 폐막을 1주일 남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도 적극적인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해 예방과 관련해서도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태풍 다나스 피해를 입은 국민들께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 부처와 해당 지자체에서는 신속한 구호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닥쳐올 수 있는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양세형)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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