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
등록일 : 2019.07.29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장마가 끝나니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는데요.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어젯밤(28일) 포항, 거제, 제주 등 해안가와 서울, 수원 등 내륙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오늘(29일)은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서 일부와 경기 북부 등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대구는 33.8도, 포항 33도, 광주 31.8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이경희 / 기상청 예보분석팀장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8월 상순(10일)까지는 지속적으로 폭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까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특보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 예보'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오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 증세가 나타나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한편, 올해 더위로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477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또 지난 25일까지 가금류 16만여 마리, 돼지 2천여 마리 등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장마가 끝나니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는데요.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어젯밤(28일) 포항, 거제, 제주 등 해안가와 서울, 수원 등 내륙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오늘(29일)은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서 일부와 경기 북부 등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대구는 33.8도, 포항 33도, 광주 31.8도 등 전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화인터뷰> 이경희 / 기상청 예보분석팀장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8월 상순(10일)까지는 지속적으로 폭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까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특보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 예보'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강한 오후,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 증세가 나타나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한편, 올해 더위로 지금까지 온열질환자 477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또 지난 25일까지 가금류 16만여 마리, 돼지 2천여 마리 등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446회) 클립영상
- 초보자부터 예비창업자까지! 목공창작 공유센터 12:24
- 고용 전반 ‘개선’ 제조업 ‘부진’···2019 상반기 노동시장 분석 [경제&이슈] 23:58
- 문 대통령, 여름휴가 취소···日 경제보복 등 대처 01:47
-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임박···정부 WTO 제소준비 02:12
- "北 목선, 대공용의점 없다"···오후 전원 송환 완료 01:46
- 광주세계수영대회 폐막···기록·시설 등 '호평' 02:47
- 담뱃갑 흡연경고 면적 50% → 75%로 확대 02:00
- 전국 곳곳 폭염특보···"야외활동 자제" 01:38
- 트럼프 "김 위원장, 미국에 대한 경고라고 안해" [월드 투데이] 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