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문화교류 급진전
등록일 :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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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북미관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북한의 태권도 시범단이 미국 공연을 시작했고, 미국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곧 평양을 방문합니다.
최고다 기자>
남북정상회담의 평화 분위기를 타고 북한과 미국 간 화해 무드를 조성하는 문화교류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 18명이 우리 시간으로 5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북한의 실전 태권도는 격투기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13박 14일 일정으로 예정된 방문기간 동안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세계적인 명성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에서 공연을 합니다.
뉴욕 필하모닉은 북한의 초청을 받아들여 이미 평양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준비팀이 세부 공연일정을 협의하는 단계입니다.
공연 일정은 아직 확정돼지 않았지만 내년 2월 7~25일로 예정돼 있는 중국 공연이 끝난 직후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연단의 규모는 약 150명 수준으로,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뉴욕필 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관람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의 태권도 시범단이 미국 공연을 시작했고, 미국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곧 평양을 방문합니다.
최고다 기자>
남북정상회담의 평화 분위기를 타고 북한과 미국 간 화해 무드를 조성하는 문화교류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북한 태권도 시범단 18명이 우리 시간으로 5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북한의 실전 태권도는 격투기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미국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13박 14일 일정으로 예정된 방문기간 동안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등 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세계적인 명성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평양에서 공연을 합니다.
뉴욕 필하모닉은 북한의 초청을 받아들여 이미 평양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준비팀이 세부 공연일정을 협의하는 단계입니다.
공연 일정은 아직 확정돼지 않았지만 내년 2월 7~25일로 예정돼 있는 중국 공연이 끝난 직후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연단의 규모는 약 150명 수준으로,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뉴욕필 공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관람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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