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504회)
등록일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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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광복절 정부경축식, 독립기념관서 개최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열린 건 15년 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독립유공자 등 1천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 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다짐"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 강국, 세계 6대 수출 강국으로 성장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이는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분단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을 떠올리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한다고 말했습니다.
3. 美 폼페이오 "국경일 축하···한미동맹 견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광복절'이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대신해 국경일을 맞아 한국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파트너십은 많은 국제 사안에 협력하는 가운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를 토대로 계속 번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김정은-푸틴 광복절 축전 교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북러 친선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난 정상회담 합의들을 이행해나가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강화하고 조선반도에서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5. 프랑스·이탈리아서 日 수출규제 부당성 강조
정부가 G7 국가를 상대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를 잇따라 방문해 정부 당국자를 면담하고, 일본 수출 통제 강화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 입장을 알렸습니다.
6. 美 전문가 "아베 韓 수출규제 정치적 포석"
미국의 정치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의 스콧시맨 아시아연구실장은 세미나에서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아베 일본 총리의 정치적 포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이번 조치는 미국에도 부정적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중재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했습니다.
7. 질본, 온열질환자 1천500명···야외활동 자제
질병관리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가 1천 500명을 넘어섰고,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더울 날씨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틈틈이 물을 마셔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8. 태풍 크로사 영향 전국 많은 비
광복절인 오늘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에 30에서 80mm 경상내륙이 20에서 60mm이며,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2도로 전날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광복절 정부경축식, 독립기념관서 개최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열린 건 15년 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독립유공자 등 1천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 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다짐"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 74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세계 6대 제조 강국, 세계 6대 수출 강국으로 성장했고, 김구 선생이 소원했던 문화국가의 꿈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이는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분단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을 떠올리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짐한다고 말했습니다.
3. 美 폼페이오 "국경일 축하···한미동맹 견고"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광복절'이라는 제목의 보도 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대신해 국경일을 맞아 한국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파트너십은 많은 국제 사안에 협력하는 가운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공유를 토대로 계속 번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김정은-푸틴 광복절 축전 교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북러 친선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난 정상회담 합의들을 이행해나가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의 쌍무협조를 강화하고 조선반도에서의 안정과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5. 프랑스·이탈리아서 日 수출규제 부당성 강조
정부가 G7 국가를 상대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를 잇따라 방문해 정부 당국자를 면담하고, 일본 수출 통제 강화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 입장을 알렸습니다.
6. 美 전문가 "아베 韓 수출규제 정치적 포석"
미국의 정치컨설팅 업체 유라시아그룹의 스콧시맨 아시아연구실장은 세미나에서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는 아베 일본 총리의 정치적 포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이번 조치는 미국에도 부정적이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중재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했습니다.
7. 질본, 온열질환자 1천500명···야외활동 자제
질병관리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가 1천 500명을 넘어섰고,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질본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무더울 날씨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틈틈이 물을 마셔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8. 태풍 크로사 영향 전국 많은 비
광복절인 오늘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남부 동해안에 30에서 80mm 경상내륙이 20에서 60mm이며,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2도로 전날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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