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엔 2007 남북정상선언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북관계 전문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조성렬 신안보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2박 3일 일정동안 진행된 남북 정상간의 회담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른바 2007 남북정상선언이란 결실을 낳았습니다.

007남북정상회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Q2>
지난 2000년의 회담, 6.15 선언과 비교했을 때 이번 회담과 선언,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Q3>
이번 선언의 8개의 본항 중에서 4개항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비핵화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당초 이번 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다고 보십니까?

Q4>
이번 회담의 연장선 상에서, 다음달 중 평양에서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십니까?

Q5>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를 개발한다는 내용이 주목할 만하다고 보는데요, 한반도 평화와 남북 경제 협력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Q6>그 밖에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해 이번 선언에서 주목할 만 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Q7>
사회문화분야에선 서울과 백두산 간에 직항로를 개설한다는 내용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회문화분야의 합의, 어떻게 정리할 수 있습니까?

Q8>
그동안 장관급으로 운영돼 온 남북대화의 총괄창구를 총리급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Q9>
이번 회담에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 정상이 수시로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실상 남북정상회담의 정례화라는 해석이 지배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10>
12월이면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이번 회담의 결과가 다음 정권에서도 연속성을 갖을 수 있도록 해야 할텐데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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