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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통령님께서 이동하시겠습니다"
'사회적경제 박람회'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체험부스로 이동을 하는데...
문 대통령을 보러 대전컨벤션센터를 찾아온 시민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고 갑자기 몰린 인파로 인해 행사장에서는 뜻밖의 일이 일어났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이 끝난 직후 박람회 전시관 중 한 곳인 사회적경제&가치관을 방문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먼저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코액터스)에 탑승해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청각장애인 기사와 승객 간의 의사소통을 돕는 모바일 앱을 체험했는데요.
이날 문 대통령을 보기 위해 갑작스레 모인 인파들로 인하여...
잠시 와이파이가 끊기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자폐인의 재능 재활을 실천하며 에코백,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오티스타, 폐식용유를 활용해 램프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갖춘 (주)루미르, 버려지는 식재료로 안전한 장난감을 만드는 ㈜크리에이터스랩 등의 부스를 차례로 체험하며 연신 놀라움과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관 방문 풀스토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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