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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태풍 다나스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에 신속한 구호와 피해복구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대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혁신 벤처투자와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제 제2 벤처붐이 현실화되는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정부는 ‘주마가편’의 자세로 초일류 창업국가를 통한 혁신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폭염,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 휴가철 국내관광 활성화 등 그 어느 때보다 메시지가 많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수보회의 모두발언을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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