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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로부터 최근 경제상황 및 한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민간 자문위원 20명을 비롯해 기재부·산업부·고용부·중기부 장관과 김상조 정책실장 등 총 4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의 지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이번 사태를 통해 냉정하게 우리 경제를 돌아보고, 우리 경제의 체질과 산업생태계를 개선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약 100여 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국민경제자문회의, 참석자들의 주요 의견과 문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을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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