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정상회담 마치고 귀환
등록일 :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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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박3일동안 평양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을 무사히 마치고 어젯밤 늦은 시각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이번 합의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전용차편으로 군사분계선을 다시 넘어 귀환한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8시 54분.
경의선 도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 출입국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마중나온 환영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말이 잘 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공동선언문의 최대 핵심은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에 대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해주 지역의 특별지대 설정은 개성과 인천과 관계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큰 경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를 주문해 가는 걸음이 무거웠지만 돌아올때 가지고 간 짐을 다 싸기가 어려울 만큼 성과가 좋은 것 같아 다행이라며 이는 많은 국민들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이번 공동선언이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공동선언이 아니라 다음 정부가 공동선언을 잘 만들어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남은 임기동안 합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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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이번 합의사항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전용차편으로 군사분계선을 다시 넘어 귀환한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8시 54분.
경의선 도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 출입국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마중나온 환영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말이 잘 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공동선언문의 최대 핵심은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에 대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해주 지역의 특별지대 설정은 개성과 인천과 관계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큰 경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를 주문해 가는 걸음이 무거웠지만 돌아올때 가지고 간 짐을 다 싸기가 어려울 만큼 성과가 좋은 것 같아 다행이라며 이는 많은 국민들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이번 공동선언이 다음 정부에 부담을 주는 공동선언이 아니라 다음 정부가 공동선언을 잘 만들어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남은 임기동안 합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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