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에는 ‘2007 남북정상선언’에 담긴 뜻과 소중한 성과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말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김연철 연구교수 자리해주셨습니다.

국가전략안보연구소 이수형 박사님 모셨습니다.

Q> 4일을 끝으로 2007 남북정상회담이 모두 마무리됐고, 두 박사님은 이번 남북정상회담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Q> 특히 이번 2007 남북정상선언이 남북관계에서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Q> 또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남북정상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실천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하지 않았습니까?

Q> 김박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Q> 무엇보다 2007 남북정상선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평화와 경협을 아우른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 추진을 들 수 있는데..어떻게 보십니까?

Q>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에서 해주를 경제특구로 지정 하는 방안이 합의가 됐는데요. 해주는 회담 전부터 우리측에서 경제특구 지정을 강하게 밀어붙인 것인데. 이유는 뭔가요?

Q> 이번 선언 결과를 놓고 재계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하는데요.

Q> 남북경제협력이 확대되면 한편으로 군사보장문제가 협의가 중요한데요. 다음달에 평양에서 열릴 남북국 방장관 회담에서 이런 문제들이 오고가겠죠?

두 분과는 잠시 후 계속해서 얘기나누도록 하구요.

그럼 잠시 2007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다녀오신 김상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전화연결해 보겠습니다.

Q> 김박사님 이번 합의에 이산가족 상봉을 확대하고 영상편지 교환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Q> 서울과 백두산 간의 직항로를 개설하면서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도 백두산 관광이 가능해질텐데요, 남북관계 개선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Q> 이번 선언의 마지막 조항이 ‘국제무대에서 남과 북의 협력’인데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의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Q> 회담 전부터 이번 회담의 기대 성과로 정상회담 정례화가 거론됐는데요, 이번 선언에 사실상 포함됐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Q> 이번 회담의 성공 여부는 후속조치 이행의 결과에 달려있다고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번 회담의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하고요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 부탁드립니다.

Q> 2007 남북정상선언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기 위한 기대와 바람에 대해 말씀 해주십시오.

Q>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갈길이 먼데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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