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먼저 경기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여성과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북부 원스톱 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병원에 개소했습니다.

경기청은 북부지역의 여성과 학교폭력 피해자의 경우 서비스지원을 받기 위해서 수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했다며 이를 해소하고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북부 원스톱 지원센터는 293㎡ 공간에 피해자 안정실과 상담실, 영상진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경찰관과 상담사, 간호사 등이 1일 2명씩 24시간 상주해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의료와 상담, 법률지원 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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