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평화 협력 특별지대 설치
등록일 :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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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온 경제분야 성과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입니다.
두 정상은 남북경협의 확대 발전을 위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남북 양정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따라서,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이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되고 한강하구와 연평도사이 해역은 평화수역으로 설정됩니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았던 서해 NLL 인근지역을 군사논리가 아닌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 이끌어낸 결과로 해석됩니다.
해주지역엔 경제특구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령군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해주항 직항로를 이용해 개성과 해주 남한을 잇는 산업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안변과 서해안지역의 남포에는 조선 협력단지가 건설됩니다.
조선산업분야 협력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우수한 인력이 결합함으로써 남북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기에 세계 1위인 우리 조선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란 평가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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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남북경협의 확대 발전을 위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와 안변과 남포에 조선협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남북 양정상은 해주지역과 주변해역을 포괄하는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자는데 합의했습니다.
따라서,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이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되고 한강하구와 연평도사이 해역은 평화수역으로 설정됩니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았던 서해 NLL 인근지역을 군사논리가 아닌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 이끌어낸 결과로 해석됩니다.
해주지역엔 경제특구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령군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해주항 직항로를 이용해 개성과 해주 남한을 잇는 산업연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안변과 서해안지역의 남포에는 조선 협력단지가 건설됩니다.
조선산업분야 협력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우수한 인력이 결합함으로써 남북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기에 세계 1위인 우리 조선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란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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