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통신.통관`문제해결에 합의
등록일 : 200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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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북경협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통행과 통신, 통관도 해결하기로 하고, 철도와 고속도로도 남북이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드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연 기자>
남북 정상이 통행, 통신, 통관 이른바 `3통`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제약이 돼왔던 3통 문제가 풀려, 연중 무휴, 상시통행이 가능해 지고, 인터넷 개통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개성공단과 가까운 봉동과 남측의 문산 구간을 연결해 철도화물 수송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개성까진 경의선 시험운행을 해, 바로 선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로 철도를 통해 본격적인 남북 교류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또 개성-신의주에선 철도를, 개성-평양에선 고속도로를 남북이 함께 이용하기 위해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육로를 통한 인프라 협력과 물자 교류는 활발해 지고, 남북 간 교역비용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종단철도와 러시아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를 잇는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굳건해진 남북 경제협력으로 남북은 하나의 경제권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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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드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연 기자>
남북 정상이 통행, 통신, 통관 이른바 `3통`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제약이 돼왔던 3통 문제가 풀려, 연중 무휴, 상시통행이 가능해 지고, 인터넷 개통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개성공단과 가까운 봉동과 남측의 문산 구간을 연결해 철도화물 수송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개성까진 경의선 시험운행을 해, 바로 선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로 철도를 통해 본격적인 남북 교류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또 개성-신의주에선 철도를, 개성-평양에선 고속도로를 남북이 함께 이용하기 위해 개,보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육로를 통한 인프라 협력과 물자 교류는 활발해 지고, 남북 간 교역비용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종단철도와 러시아횡단철도, 중국횡단철도를 잇는 작업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굳건해진 남북 경제협력으로 남북은 하나의 경제권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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