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간담회
등록일 :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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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의 확대가 큰 비중을 갖는 만큼,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경제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남북한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각적인 경협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남한의 재계 총수들과 북한 경제인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4대 그룹을 포함한 남측의 재계 대표들과 북측 경제인 간의 간담회가 오전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습니다.
남측에선 단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한봉춘 내각참사를 단장으로, 주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출신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 동안 북한이 4대 그룹과의 대화를 희망했던 만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북한측의 메시지가 강하게 전해졌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남측 재계로서도 북한과의 직접대화라는 드문 기회를 적극 활용해 활발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종별 간담회에서는 대북 투자와 경협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남측은 경세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북측은 차선모 육해운성 참모가 단장을 맡았습니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지를 확인한 남과 북의 경제인들.
남북 경협의 확대라는 공통의 명제 아래 어떤 성과물을 도출해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전에 남북한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각적인 경협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남한의 재계 총수들과 북한 경제인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4대 그룹을 포함한 남측의 재계 대표들과 북측 경제인 간의 간담회가 오전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습니다.
남측에선 단장인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회장, 최태원 SK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북측에서는 한봉춘 내각참사를 단장으로, 주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출신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 동안 북한이 4대 그룹과의 대화를 희망했던 만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북한측의 메시지가 강하게 전해졌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남측 재계로서도 북한과의 직접대화라는 드문 기회를 적극 활용해 활발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종별 간담회에서는 대북 투자와 경협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남측은 경세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북측은 차선모 육해운성 참모가 단장을 맡았습니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지를 확인한 남과 북의 경제인들.
남북 경협의 확대라는 공통의 명제 아래 어떤 성과물을 도출해내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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