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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천청사 분위기
등록일 : 200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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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부처도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합의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과천청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Q1> 남북 두 정상간 회담이 마무리가 됐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A> 네, 3일 있었던 두 번의 정상회담이 마무리 되면서 이곳 과천청사는 한층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부터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던 재정경제부와 산업자원부는 이 시간 현재 거의 모든 사무실에 불이 환하게 켜진 상태입니다.

평양에서 두 정상간 어떤 의제들이 논의되고 합의됐는지 아직 확인은 안되고 있지만 현재 이곳의 분위기로 미뤄 볼 때 상당한 합의가 도출된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재경부와 산자부 등 관련부서는 두 정상간 합의된 큰 틀을 바탕으로 실무차원의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Q2> 네,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합의 내용을 예상해 본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네, 우선 이번 정상회담에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김우식 과기부총리 임상규 농림부장관과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수행원으로 방북한 만큼 이들 분야에서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따라서,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특구 추가 조성문제를 비롯해 폭넓은 경협 확대 문제에 대한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농업분야 협력문제, 예를 들면 개성공단과 같은 산업특구 외에 북한에 농업 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합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과학기술분야와 보건․의료분야 협력 사업에 대한 큰틀에서의 의견 접근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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