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분야별 비상 근무 돌입
등록일 : 20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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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두 정상간 회담을 앞두고 관계부처는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준비사항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네, 정부중앙청삽니다.
중앙청사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겉으로 보기에는 대체로 차분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부청사는 1일부터 시작된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직원들이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고 3일부터는 양 정상간 본격 회담에 대비해야하는 만큼 밤새 불 켜진 청사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주무부처인 통일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주재로 정상회담 후방 지원을 위한 전 분야별 업무팀을 갖추고 평양으로부터의 긴급 요청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북한정책팀을 상황실로 전환해 2일 하루 상황실로부터의 요청에 대비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다루겠다고 밝힌 만큼 3일부터 양 정상들간 본격적인 회담이 이뤄지면 남북한 군사적 신뢰 구축 문제나 화해와 통일 방안처럼 굵직한 의제들이 표면화 되면서 실무선의 움직임도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중앙청사에 마련된 정부합동당직실에서는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방범, 방호 보안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들과 비상연락망을 확립해 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무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총리는 3일 오전, 총리 주재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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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해 준비사항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네, 정부중앙청삽니다.
중앙청사 분위기 어떻습니까?
네, 겉으로 보기에는 대체로 차분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부청사는 1일부터 시작된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직원들이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고 3일부터는 양 정상간 본격 회담에 대비해야하는 만큼 밤새 불 켜진 청사의 모습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주무부처인 통일부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상황실을 마련하고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주재로 정상회담 후방 지원을 위한 전 분야별 업무팀을 갖추고 평양으로부터의 긴급 요청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북한정책팀을 상황실로 전환해 2일 하루 상황실로부터의 요청에 대비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다루겠다고 밝힌 만큼 3일부터 양 정상들간 본격적인 회담이 이뤄지면 남북한 군사적 신뢰 구축 문제나 화해와 통일 방안처럼 굵직한 의제들이 표면화 되면서 실무선의 움직임도 분주해 질 전망입니다.
중앙청사에 마련된 정부합동당직실에서는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방범, 방호 보안상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들과 비상연락망을 확립해 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무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총리는 3일 오전, 총리 주재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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