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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지난 9월 25일부터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중인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청와대 집현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1990년 수교 이래 불가리아 총리로서는 최초 방한인데요.

양 정상은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방안, 지역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습니다.

보리소프 총리는 “교육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제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향후 양국이 교역？투자, 에너지？인프라, 국방？방산,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 미래 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 전 ‘주거니~ 받거니~’ 두 정상의 그윽한(?) 눈빛 교환까지!
견고한 우정을 확인한 불가리아와의 정상회담 문워크에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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