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이라이트□
*노인 일자리만 늘었다! 통계오류보도의 실체
1. 일자리 대란’이 최근 진정 기미를 보이는 데는 세금으로 만든 노인일자리가 늘어난 것이 역할을 했다
2. 단기·단순·저임금 위주로 일자리가 늘다 보니 효과가 제한적이다
3.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했다
*노인일자리는 늘어나는 반면,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 일자리는 줄었다는 보도가 사실인지?
1.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지료로는 고용률과 실업률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다만, 고용율은 취업자 수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비정규직이 증가했다거나, 영세자영업자가 증가했다거나, 단시간 근로자가 증가할 경우 등을 구분하여 파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8월 고용율이 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늘었는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5만 2천명이 늘었고, 고용률은 67.0%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고 청년 실업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보도, 사실인가?
노인 일자리만 늘어나고 청년일자리는 줄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연령별 고용률을 보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팩트정리
팩트체크 결과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그러니까 청년 고용율 또한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고용률이 부진했지만 점차 회복하고 있는 단계이고 보건복지,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및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분야에서 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일시 : 2019년 10월 2일 (화) 16:00
출연 :
-최대환 기자, 이지예 아나운서
-공주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김우영 교수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 천경기 사무관
정책에 대한 답답한 오보는 이제 그만!
사이다 같이 속시원하고 명확한 사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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