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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4시간 비상체제 돌입
등록일 : 2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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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도 남북정상회담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중앙청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남 기자!

네, 정부중앙청사입니다.

Q>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정부 각 부처도 긴장감과 기대감속에서 지원을 준비하고 있을 텐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A> 네 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관련 부처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졌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정부중앙청사는 정상회담을 지원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로 관련부처 사무실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통일부 등 주요 핵심부처의 정상회담 테스크포스팀은 오늘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상황실로 업무 장소를 옮겼습니다.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세종로 청사에 남아있는 각 부처 실무 지원팀들도 정상회담이 끝나는 4일까지 비상근무를 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내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평양간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안에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조율과 중계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교통사고 같은 돌발상황과 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차 이송 상황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북측과 의제 협의 중 서울에서 지원해야 할 사안이 생기면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평양 현지로 필요한 것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방부의 경우 내일부터 기존 북한정책팀을 자체 상황실로 개편해 운영합니다.

특히 통일부와 국방부는 해당 장관들이 공식수행원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하는 만큼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이 나올 것에 대비해 자료수집과 후속대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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