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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열차···'함께하는 미래' 다짐
등록일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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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아세안 10개 나라 국민이 열차를 타고 국내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문화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다음달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서인데요.
박지선 기자가 열차에 함께 올랐습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전남 순천만습지)
한-아세안 열차가 자연생태도시 순천에 도착했습니다.
드넓은 평야에 펼쳐진 갈대밭을 본 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한-아세안 국민 200여 명이 국내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이번 문화행사는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물했습니다.
이후, 광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 중인 '한-아세안 특별전'을 관람했습니다.
특별전은 아세안의 공통 문화요소인 물, 빛, 풍등 등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한-아세안의 화합과 평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예술이 구현된 전시를 통해 아세안은 '하나의 공동체'임을 강조한 겁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양세형)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국내 역사문화 도시를 둘러본 참가자들은 한-아세안 관계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다 양 / 말레이시아 유학생
"한국은 말레이시아에서 정말 인기가 많아요. K팝 ?문에.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않아도 한국에 대해서 아는게 정말 많아요. (양국) 관계가 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세크산 / 태국 유학생
"아세안과 한국은 서로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매우 좋은 무역 파트너이자 투자 파트너입니다. 아세안과 한국 관계는 앞으로 밝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참가자들은 한-아세안의 새로운 30년 도약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다음 달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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