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유영 앵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인데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와 대전, 충청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는 지난 8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하면서 잠재력 있는 전문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소기업을 찾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지난 8월)
"올해 안에 강소기업 100개 사를 선정 완료하겠습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R&D 기술이전 성장자금을 집중 지원합니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기권역과 대전·충청권역에서 이틀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주요 권역별로 6번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고, 모두 1천6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에 추가설명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신청 절차부터 서류 작성방법까지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모든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술보증기금 사이버 영업점
(cyber.kibo.or.kr)

사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강소기업 신청을 받는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의 사이버 영업점에서도 공유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한편, 강소기업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