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자율주행자동차란,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하여 스스로 주행하는 자동차입니다.
또한 주행 시 안전성을 담보하고, 편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증가시켜 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부착된 GPS 카메라와 레이저, 레이더 센서 등을 통해 다른 차량과 차선, 그리고 장애물들을 인식합니다.
이외에도 주행 시 주변 환경 등을 인식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한마디로 지능화된 차량으로서 운전자의 주행 조작을 최소화시켜 스스로 안전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고안전, 고편의, 친환경, 친생태계라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4가지 미래 키워드를 담고 있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육성이 필요한 것이죠.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는 국내의 IT와 반도체 등의 기술 활용이 가능하며, 상용화에 따른 기술의 조기 확보만 가능하다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완성차 업체와 중소부품업체,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성장한다면 한국의 중견기업이 글로벌화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세종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레벨 3' 자율주행버스 시승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레벨 3이란 특정 상황에서 자율적 제어권을 운전자에게 넘기는 주행 기술입니다.
레벨 4단계가 이뤄지면 특정 구간에서도 운전자 없이 안전하게 자율 기능이 작동하게 됩니다.
이제 4년 뒤에는 정식으로 승객을 태우고 자율주행버스가 거리를 활보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신호를 감지해서 스스로 멈추고, 방향 전환도 정확하게, 정류장이 나타나면 멈춰 서서 승객을 태웁니다.
또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승하차를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자율차와 함께 하는 미래의 청사진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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