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 5년만에 ‘최고’
등록일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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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경제지표가 급상승한다 해도 소비자들이 회복된 경기를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가 반감되겠죠.
소비자들이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경기를 낙관하면서, 닫혔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식품매장.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러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소비자들의 닫혔던 지갑이 열리면서 의류와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백화점 매출도 15%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올해 3분기 소비자 심리지수는 1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2년 3분기 119를 기록한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6개월 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그 반대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가계수입전망지수도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102를 기록했는데, 이는 모든 계층에서 가계형편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음을 방증합니다.
서브프라임 부실과 고유가 등이 여전히 우리경제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곤 있지만 수출 호조와 지속되는 소비심리 개선이 경기회복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비자들이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경기를 낙관하면서, 닫혔던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
서울의 한 백화점 식품매장.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러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소비자들의 닫혔던 지갑이 열리면서 의류와 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백화점 매출도 15%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올해 3분기 소비자 심리지수는 1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2년 3분기 119를 기록한 이후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6개월 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그 반대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가계수입전망지수도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102를 기록했는데, 이는 모든 계층에서 가계형편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음을 방증합니다.
서브프라임 부실과 고유가 등이 여전히 우리경제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곤 있지만 수출 호조와 지속되는 소비심리 개선이 경기회복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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