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인천청에서는 지난 11일, 장애우 교육시설인 인정 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인천시 서구 석남3동에 소재하고 있는 인정 재활원은 지난 2003년 개원해서 현재 100여명의 장애우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청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재활원 내의 전화기와 TV, 컴퓨터 등을 점검하고 수리했습니다.

재활원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지식이 없어서 고장난 제품들을 방치해 왔는데 이렇게 수리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천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통신시설 점검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