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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의 청사 신축공사가 완료됐습니다.

동래서는 지난 13일, 개청식을 열고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동래서는 그동안 협소한 건물로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지난 2005년 12월 청사 신축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청사는 민원인들의 출입이 잦은 부서를 1,2층에 배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도 완비하고 있습니다.

이명규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전 직원들에게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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