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타트업 축제가, 부산과 서울에서 연달아 개최됩니다.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케이뷰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를 계기로 국내외 혁신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타트업 축제가 다음 주 한주 간 이어집니다.
먼저,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선 쿠팡 등 유명 스타트업이 성공스토리를 들려주는 컨퍼런스와 21개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 IR 피칭, 그리고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 등이 개최됩니다.
이 기간에 함께 열리는 'K-뷰티 페스티벌'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유명 뷰티 프로그램인 '겟잇뷰티' 공개방송을 비롯해 K-뷰티 전시부스와 헤어·메이크업 체험·K-뷰티 트렌드쇼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곳에서 브랜드K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아세안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또 K-팝 공연도 있고요. 또 K-뷰티 제품 전시체험도 있고 공개방송도 있고, 그래서 한·아세안 관람객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부산 스타트업 축제의 열기는 서울에서 계속됩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는 '컴업 2019'가 이어집니다.
우리말로 '움트다, 떠오르다'라는 의미를 담은 '컴업'은 올해 처음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꾸며집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정현정)
미국과 영국, 핀란드 등 20여 개국이 참여하며, 한-스웨덴 소셜벤처포럼과 한·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354회) 클립영상
-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비상수송대책 실행 02:14
- "초미세먼지 32% 中 영향"···한중일 첫 공동연구 02:09
- 미세먼지를 잡아라···측정 현장을 찾아서 02:30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비전' 채택 02:25
- 문 대통령 "스쿨존 쉽게 인식하는 방안 검토" 00:34
- 예멘 억류 한국인 2명 '석방'···"안전 강화" 01:39
- 한일 2차협의도 평행선···"패널 설치 요청 검토" 01:40
- 소재부품장비 R&D 지원···원천기술 조기확보 02:13
- 한·아세안 스타트업 축제···'K-뷰티 페스티벌' 등 01:51
- 라돈 방사능 기준치 초과 자재 사용 제한 권고 02:05
- '세금 유목민·빨대기업'···신종 역외탈세 세무조사 02:30
-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천771명 공개 00:26
- 귀화자 20만 명 돌파···국정증서 수여 00:24
- 경복궁 정자 '향원정'서 온돌구조 확인 00:29
- 2019 영 사이언스 톡···"미래 과학자들 소통" 00:33
- 국토 아닌 '국민'에 초점···5차 국토종합계획안 발표 03:12
-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11:34
- 소방관 국가직화 [뉴스링크] 02:36
- 철도노조 파업 [유용화의 오늘의 눈]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