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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브루나이 다루살람의 하싸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국왕과 청와대 본관 2층 집현실에서 11.24(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브루나이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협력 방안과 함께 한-아세안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합니다.

특히 양 정상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브루나이와 우수한 인적？기술 자원을 보유한 한국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기존에 양국 간 긴밀히 협력해 온 에너지 분야의 교역？투자뿐만 아니라 여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밝혔습니다.

브루나이 국왕을 위한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그리고 양해각서(MOU) 서명식, 정상회담의 결과까지!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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