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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부지에서 열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누구와 함께?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등 아세안 정상들을 비롯해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7개국 장,차관 등과 함께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로 2.8㎢ 규모에 세 갈래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환경과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탄생 될 예정이라 하네요.
문 대통령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도시,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도시, 이웃 도시·국가와 함께 잘사는 도시가 진정한 스마트시티라며 자연과 사람,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는 '아시아의 정신'이 집약된 터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한국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건설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아세안 도시들과 협업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스마트시티 협력이 더 긴밀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 착공식 문 대통령의 축사를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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