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해기사와 해운물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학계, 산업체가 공동으로 대응책을 모색하고 개선안을 만드는 등 상호 협력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선박관리업협회를 포함한 부산·인천해사고등학교 등 7개 기관은 지난 13일, `해사고 혁신방안` 실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사고 졸업생들이 해기사 면허를 취득 하는 과정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 이를 개선하기 위해 2년 교육, 1년 승선실습 제도를 도입하고 내년부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을 활용해 체계적인 단체승선 실습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장기승선을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