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국정원 방문
등록일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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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1일 국가정보원을 방문했습니다.
아프간 피랍사태를 원만히 해결한 데 대한 격려차원이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이 대테러업무나 산업보안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취임후 세번째 국가정보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 출범이후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탈바꿈한 국정원의 혁신성과를 격려하고,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과정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직접 현지에서 협상을 지휘한 점등을 높이 치하했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 대테러업무나 산업보안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5대 선진 정보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히고 글로벌 정보 경쟁력과 국민적 신뢰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참여정부이래 국정원은 두가지 변했다. 탈정치.탈권력화를 확실히 실현했다. 앞으로 혁신방향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정보기관, 안보와 국익에 봉사하는 전문정보기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선진정보기관이 되도록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정원의 조직혁신 사례는 정부안에서도 모범적이며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조직 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랑할만 하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지만 오로지 대통령의 신뢰만 받으려 하지 말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습니다.
국가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특히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경우나 민주주의에 반대된다면 대통령의 지시도 거부할 수 있는 조직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것은 취임이후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서도 직접 국정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안보와 국익관련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정원에 대한 대통령의 신뢰를 간접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와 국익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국가정보원,아프간 사태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 더나아가 세계적인 정보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프간 피랍사태를 원만히 해결한 데 대한 격려차원이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이 대테러업무나 산업보안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취임후 세번째 국가정보원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 출범이후 국민의 정보기관으로 탈바꿈한 국정원의 혁신성과를 격려하고,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아프간 피랍사태 해결과정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직접 현지에서 협상을 지휘한 점등을 높이 치하했습니다.
특히 국정원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 대테러업무나 산업보안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앞으로 10년 이내에 세계 5대 선진 정보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히고 글로벌 정보 경쟁력과 국민적 신뢰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참여정부이래 국정원은 두가지 변했다. 탈정치.탈권력화를 확실히 실현했다. 앞으로 혁신방향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정보기관, 안보와 국익에 봉사하는 전문정보기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선진정보기관이 되도록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국정원의 조직혁신 사례는 정부안에서도 모범적이며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조직 혁신의 모범사례로 자랑할만 하다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국정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지만 오로지 대통령의 신뢰만 받으려 하지 말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습니다.
국가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특히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경우나 민주주의에 반대된다면 대통령의 지시도 거부할 수 있는 조직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것은 취임이후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서도 직접 국정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안보와 국익관련 분야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정원에 대한 대통령의 신뢰를 간접적으로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와 국익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국가정보원,아프간 사태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 더나아가 세계적인 정보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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