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2020년 천문현상 [뉴스링크]
등록일 : 2019.12.27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전국이 온종일 흐렸습니다.
올해 마지막 '부분일식'이 예고돼 있었는데, 하늘의 심술 탓에 관측이 어려웠죠.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에 예정된 천문 현상으로 달래야할 것 같습니다.

3. 2020년 천문현상
2020년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천문 현상은 '반영 월식'입니다.
달의 일부가 지구의 반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인데요.
1월 11일, '반영 월식'을 볼 수 있고요.
내년 한 해동안 세 번 '반영 월식'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내년 4월에는 가장 큰 보름달이 얼굴을 내밀 예정이고요.
8월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여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입니다.

이제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죠.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기 위해 일출 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새해 첫 해,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2. 가는 해 오는 해
가장 먼저 첫해를 볼 수 있는 곳은 '독도'입니다.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 만날 수 있고요.
내륙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마지막 날.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어디일까요?
신안 가거도에서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요.
내륙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이나 일출 보는 계획을 꼼꼼히 짜는 것도 의미있는 새해 맞이 계획이 될 것 같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현충원의 상징, '현충탑'이 있습니다.
그동안 국가행사때나 기관, 단체만 현충탑 참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6월부터 우리 국민 누구나 '셀프 참배'를 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이제 외국인도 가능해졌습니다.

1. 외국어 셀프 참배
먼저 '셀프 참배'가 생소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어떤 방식인지 설명해드립니다.
녹음된 안내에 따라 분향, 경례 등 절차에 따라 참배를 할 수 있게 돕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우리말'로만 제공됐죠.
앞으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이고요.
아랍어와 터키어 등 10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제단에 설치된 QR코드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참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충탑 셀프 참배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달까지 만 6000여명에 이르는데요.
이제 외국어 시스템도 생긴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현충탑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379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