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11월 산업생산 0.4%↑···생산·소비·투자 '반등'
등록일 : 2019.12.31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지난달 산업생산이 0.4% 증가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 등 산업활동 주요 지표가 일제히 반등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리나 기자>
지난달 생산·소비·투자 등 산업활동 주요 지표가 부진을 딛고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11월 산업활동동향 브리핑
(장소: 오늘(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10월보다 0.4% 증가했습니다.
석 달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겁니다.
광공업생산이 자동차와 금속가공 중심으로 0.5% 줄었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1.4% 늘어 전체 산업생산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녹취> 김보경 / 통계청 산업동향과장
"전산업 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습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10월보다 3% 늘었습니다.
추운 날씨로 가격이 비싼 겨울옷 등 준 내구재 판매가 5.6% 늘었고, 신차 출시와 홍보 효과로 내구재 판매도 3.4% 증가했습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대규모 쇼핑행사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10월보다 1.1% 늘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정현정)
통계청은 건설업체가 시공한 실적을 수치로 보여주는 건설 기성이 1.8% 감소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하락했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경기상황에 대해선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38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