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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선발대, `북측과 숙소 합의`
등록일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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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서 방북중인 1차 선발대가 숙소에 대한 세부일정에 합의 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정상회담기간중 북측 집단예술 공연인 아리랑 관람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석민 기자>

다음달 2~4일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간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영빈관 격인 백화원초대소에서 묵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18일 북한으로 떠난 1차선발대 합의 사항에 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백화원초대소는 외국의 정상급 인사가 평양을 방문할 때 이용하는 곳으로, 1차 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이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식수행원과 특별수행원의 숙소도 대부분 정해졌습니다.

정상회담 기간중 개성공단 방문과 관련해서는 돌아오는 길에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문제를 북측과 현재 협의중이며 아직까지 구체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관후보지로는 김원균명칭평양음대, 인민문화궁전, 고려의학과학원, 등을 선발대가 답사했다며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북측이 남측 대표단의 아리랑 공연 참관을 공식 요청해 옴에 따라 정부는 공연 내용 등을 살펴본 뒤 참관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아리랑공연은 2002년 4월 김일성 주석 90회 생일행사를 기념해 시작한 북한의 집단예술 공연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장관은 상호이해 증진이라는 차원에서 포용이 필요하다고 보고 검토하겠다고 말해 공연 내용에 큰 문제만 없으면 관람할 수 있음을 시사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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