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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외교도 진심이 통했다?
지난해 UAE 순방 때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농업 분야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한-UAE 농업 협력의 일환으로 사막형 스마트팜이 현재 실증 단계에 있는데요~
우리의 기술력이라면 사막에서도 농작물을 키울 수 있다고 큰소리친 보람의 현장 쿨링하우스 시찰 풀스토리

문 대통령은 12월 12일 2019 타운홀미팅 보고대회 참석에 이어 농업분야의 혁신장소인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고온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이 시설은 미세안개 장치와 알루미늄 커튼을 통해 온·습도 조절은 물론, 차광 조절을 통해 자연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설비입니다.

이 사업은 18년 3월 한-UAE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농진청은 이 설비를 통해 UAE 현지의 고온, 물부족, 모래바람 등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연구개발과 함께 현지에 플랜트 실증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는데요.

문 대통령의 쿨링 하우스 시찰 현장을 문워크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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