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P4G 정상회의 등을 개최하고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이 참여하는 믹타 의장국을 수행하며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교 다변화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만찬에서, 한반도와 주변국 현안뿐 아니라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본부와 재외공관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혁신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P4G 정상회의, 한일중 정상회의 등 중요한 정상회의가 열리고, 특히 5개 국가 협의체인 '믹타' 의장국을 수행하면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중동 지역 긴장으로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민과 국익을 중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오는 14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미국이 호르무즈 파병을 강하게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란,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 1천8백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이 당국자는 청해부대 활동 안에는 국민 안전보호가 포함됐다며, 활용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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