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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록일 :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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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이번 주말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지역에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의 민간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먼저 석유화학공장과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180곳에서는 조업시간 변경과 가동률 조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폐기물소각장·하수처리장과 같은 공공사업장에서도 배출저감조치가 실시됩니다.
건설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 변경과 조정을 비롯해 살수차 운영, 방진덮개 덮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도 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의무적용대상은 아니지만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수도권과 충북 지역 22개 사업장도 자체적인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에 따라 전국 단위로는 총 10기의 석탄발전이 가동정지됩니다.
또 총 47기의 석탄발전에 대해서는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이 시행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서울시에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분진흡입청소차 7대를 투입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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