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수수료 `내린다`
등록일 : 2007.09.20
미니플레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영세가맹점은 물론 일반 가맹점 상당수도 수수료가 내려가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11월부터 크게 낮춰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연간 매출소득이 4천800만원 미만의 간이과세자인 영세가맹점 수수료를 2.0%에서 2.2% 수준으로 카드사들이 일괄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들 영세가맹점의 카드 수수료는 3%대로, 이번 조치로 인한 수수료율 인하폭은 1%포인트 내외입니다.

만원의 비용을 카드결제했을 때 수수료로 300원 정도를 물던 자영업자들은 앞으로는 200원 정도만 수수료로 내면 됩니다.

일반 가맹점도 현재 1.5%에서 4.5%까지 수수료를 내던 것이 일괄적으로 1.5%에서 3.3%선으로 낮춰집니다.

특히 수수료가 최고 4.25%에 이르던 중소형 가맹점은 2.5%에서 3.3%까지로 크게 낮아집니다.

이를 인하율로 따지면, 최고 40%까지 부담을 덜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유흥.사치업종과 대형할인점, 병원, 항공사, 골프장 등은 이번 카드 수수료 인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이같은 방침을 바탕으로 카드사들은 10월 한달 동안 전산시스템 변경 등을 거쳐 11월부터 수수료 인하에 들어간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