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소식이 연일 들려옵니다.
불안감이 커지면서, 일상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코로나 매너' 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3. 코로나 매너
지금 보시는 사진은 2014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때 모습인데요.
팔꿈치 인사를 주고받고 있죠.
'에볼라'가 발병한 지역의 방문자는 악수를 하지 말라는 세계보건기구, WHO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악수 대신 이 인사법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은행이나 백화점에서 '마스크' 쓴 직원들의 모습, 흔히 볼 수 있죠.
악수 대신 목례, 마스크는 필수. 새로운 매너를 요구받는 요즘.
'신종 코로나'가 불러 온 또 다른 풍경입니다.
아파트 청약 신청하는 분들, 참고하시죠.
오늘부터 아파트 청약이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알아봤습니다.
2. 청약홈
가장 큰 변화는 청약 자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청약홈'에서는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이 자동으로 계산 됩니다.
기존에는 본인이 직접 계산해 입력했습니다.
그렇다보니 계산에 착오가 있어서 당첨이 취소되는 사례도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없겠죠.
또 스마트폰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벌써 봄이 온 걸까요?
겨울잠을 자야 할 '북방산 개구리'가, 지난달 알을 낳았습니다.
1. 북방산 개구리
무등산에 사는 '북방산 개구리'
기후 변화에 따라 산란 시기가 달라지는 '계절 알리미 생물종' 입니다.
'북방산 개구리 알'이 발견된 건 지난달 23일.
지난해보다 37일이나 빨랐는데요.
이렇게 때를 앞서 알을 낳은 건 겨울 날씨가 포근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무등산 장불재의 평균 기온은 영상 1.6도. 지난해보다 7.1도 높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실종된 겨울에 개구리도 산란 시기를 착각한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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