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만큼, 가짜 뉴스나 거짓 정보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인포데믹' 이라고 하는데요.
'세계보건기구'도 '인포데믹'이 심각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3. 인포데믹
"마늘이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좋다", "따뜻한 소금물로 목과 코를 청소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모두 '거짓 정보' 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 사태와 더불어 이런 '인포데믹' 현상이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인포데믹'은 정보와 전염병을 합친 말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허위 정보나 괴담이 '바이러스' 만큼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WHO는 근거 없는 예방법은, 오히려 공중 보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확실한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
그리고 '마스크'를 쓰는 겁니다.
앞서 리포트에서도 마스크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드렸는데요.
종류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2. 마스크
마스크를 살 때 잘 들여다보면 'KF' 마크와 숫자가 적힌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건용 마스크' 라고 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작은 입자를 막아줍니다.
그렇다고 꼭 '보건용 마스크'만 써야하는 건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침방울을 통해 전파됩니다.
그런 만큼 얇은 수술용 마스크나 일반 마스크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건 제대로 쓰는 것인데요.
입과 코가 완전히 가려지도록 코 주변을 꾹 눌러서 마스크가 얼굴에 딱 맞게 써야합니다.
요즘 외출 꺼리는 분들, 많이 계시죠.
마트 대신 온라인 쇼핑.
외식은 배달로 대체하는 분위기인데요.
'신종 코로나'로 '언택트 소비'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1. 언택트 소비
'언택트 소비'는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해 배달받는 것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통계에서도 이런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데요.
지난달과 비교하면 생필품 거래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소비자도 많아졌습니다.
한 배달 앱의 지난 1일 배달 음식 주문량은 평소 보다 약 10% 증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소비 패턴도 바꾸고 있는데요.
'언택트 소비'는 당분간 계속 늘어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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