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차 국제심포지엄 결과 보고
등록일 :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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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제2차 여수엑스포 국제심포지엄이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지난 14일 막을 내렸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앨빈토플러, 유누스 등을 비롯해 세계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빈센테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수엑스포 주제에 공감을 표시하고, 또 “여수가 지속적으로 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는 방문자와 참가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그에 맞는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국들에게 여수엑스포를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며, 엑스포 유치를 자신했습니다.
정부는 11월27일 총회를 앞두고 BIE 전 회원국에 유치사절단을 보내는 것은 물론, 정몽구 위원장 역시 해외를 돌면서 민관합동 막판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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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앨빈토플러, 유누스 등을 비롯해 세계박람회기구 BIE 회원국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빈센테 곤살레스 로세르탈레스 BIE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수엑스포 주제에 공감을 표시하고, 또 “여수가 지속적으로 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수는 방문자와 참가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그에 맞는 환경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국들에게 여수엑스포를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며, 엑스포 유치를 자신했습니다.
정부는 11월27일 총회를 앞두고 BIE 전 회원국에 유치사절단을 보내는 것은 물론, 정몽구 위원장 역시 해외를 돌면서 민관합동 막판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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