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 돌입
등록일 :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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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서 1차 선발대가 18일 평양에 도착해서 북측과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이경미 기자>
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1차 선발대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선발대 출발에 앞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며 선발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5시 40분.
군사분계에서 평양까지는 3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선발대는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실무자를 합해 35명 입니다.
특히 이번 선발대에는 다음달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이 타게 될 전용차량과 운전요원도 동행했습니다.
정상회담 때 예상되는 동선을 직접 운행해 도로의 안전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고 행사장 지형도 숙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관세 차관은 평양 도착 후 이뤄진 남측과의 도착통화에서 이동 하는데 특별한 문제없이 잘 도착했다`며 `북측이 환대해 주었고 북측도 정상회담 준비에 아주 바쁘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선발대는 평양에서 3박4일간 머물면서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거쳐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1차 선발대는 21일 돌아와며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가 오는 27일 북한을 방문해, 다음달 1일까지 미진한 부분을 최종 조율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미 기자>
18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1차 선발대가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선발대 출발에 앞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이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며 선발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5시 40분.
군사분계에서 평양까지는 3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선발대는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분야 실무자를 합해 35명 입니다.
특히 이번 선발대에는 다음달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이 타게 될 전용차량과 운전요원도 동행했습니다.
정상회담 때 예상되는 동선을 직접 운행해 도로의 안전상태 등을 미리 점검하고 행사장 지형도 숙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관세 차관은 평양 도착 후 이뤄진 남측과의 도착통화에서 이동 하는데 특별한 문제없이 잘 도착했다`며 `북측이 환대해 주었고 북측도 정상회담 준비에 아주 바쁘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선발대는 평양에서 3박4일간 머물면서 그동안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거쳐 대표단 세부 체류일정. 숙소.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1차 선발대는 21일 돌아와며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가 오는 27일 북한을 방문해, 다음달 1일까지 미진한 부분을 최종 조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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