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 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일본 크루즈 선에 발이 묶인 한국인 수송이 이뤄졌습니다.
'대통령 전용기'가 날아갔는데요.
'VCN 235'란 기종입니다.
3. VCN 235
이번에 쓰인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 3호기 입니다.
기종은 CN-235.
여기에 '귀빈'이란 뜻의 VIP에서 V를 붙여 VCN-235라고 부릅니다.
'수송기'를 개조해 만든 것인데요.
그런만큼 일반 군용기와는 다릅니다.
'여객용'으로 쓸 수 있는거죠.
귀빈용 좌석은 물론이고요.
소음 방지 시설,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눈 보기 힘든 겨울이었는데요.
2월 중순에서야 펑 펑 쏟아졌습니다.
뒤늦게 전국에 폭설이 내렸는데요.
'지각 폭설' 원인은 무엇일까요?
2. 지각 폭설
두 가지가 겹쳐 폭설을 만들어냈는데요.
예년보다 늦게 몰려온 북쪽의 찬 바람.
그리고 기온이 크게 오른 서해 바다.
이렇게 두 가지 요인이 겹쳐, 폭발적인 '눈 구름'을 만들어낸겁니다.
다행히 한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쌓인 눈이 녹아내렸고요.
반짝 추위의 기세도 한풀 꺾였는데요.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남아있는 '빙판길'이나 한낮과 밤 사이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
이 소설의 주인공 '장발장'은 빵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죠.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장발장'같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돕는 은행이 있습니다.
바로 '장발장 은행' 입니다.
1. 장발장은행
지난 2015년 만들어진 '장발장은행'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하단> 장발장 은행 벌금 미납으로 유치된 생계형 범죄자에게 벌금 무이자 대출 이 곳에선 '생계형 범죄'를 저질렀다가 벌금을 못 내서 유치된 사람들을 돕는데요.
벌금 3백만 원까지 돈을 빌려주는데, 음주 운전, 성 범죄 등 죄질이 불량한 범죄자는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경은 앵커>
지금까지 팔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은행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더 이상 이 은행의 도움이 필요가 없는 사회가 와서 빨리 문을 닫는 게 '장발장 은행'의 목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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