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2020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이 확정됐습니다.
국민 참여와 민관 협력 수준을 크게 높이고 공공서비스와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과감히 혁신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정부는 올해 정부혁신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참여, 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네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우선 국민 참여 기반을 넓힙니다.
녹취> 윤종인 / 행정안전부 차관
"정부 내 주요 의사결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에는 특히 사회문제에 대해 국민이 주도적으로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정책화하는 '도전. 한국'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민-관 교류 강화에도 나섭니다.
민간 인재 채용 시 전문 역량을 우선 고려하도록 역량평가 제도를 보완합니다.
사회적 경제 등 사업에서 수탁기관의 자율성을 확대합니다.
범정부 협업을 통해 여러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만듭니다.
생애주기별 원스톱 패키지를 현행 2종에서 4종으로 늘립니다.
오는 2022년까지 10종 이상으로 패키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받을 수 있는 공공보조금을 한 곳에서 신청, 확인할 수 있는 가칭 '국가 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시스템'을 오는 2022년까지 구축합니다.
민원 창구 편의성을 높이고 키오스크 주문 등 비대면 서비스 기기 활용 교육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섭니다.
공직 내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힘씁니다.
데이터 직류를 신설하고 민간 전문인재가 공직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넓힙니다.
또 출장 여비 정산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모바일 기기 도입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행정안전부는 과제 추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합니다.
적극 행정에는 특별승진·승급 확대 등 인센티브를, 수당·출장비 부당수령 등 공무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는 처벌을 강화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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